고도를 기다리며.. NO.751
< 고도 편 >
"엄마 아기 이거 줘~"
서랍에서 고도가 리락쿠마 캐릭터의 수저 젓가락 세트를 꺼내왔다
정아가 고도의 손에서 수저셋트를 빼았으며 ...
"아기는 너무 어려서 안돼. 더 크면 줄게"라고 말했다
그리고 몇시간이 지난 오후
고도가 다가와 정아에게 다시 물었다
"엄마 아기 많이 컷지?"
정아가 "응 아기 많이 컷네" 라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고도가 다시 말했다
"이제 아기 몽몽 숟가락 줘"
(리락쿠마를 고도는 몽몽 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