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꾸미
고도의 가장 절친한 친구인 '꾸미'의 목이 떨어져 나갔다.
결국 이렇게 될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내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진 꾸미의 부상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오랜만에 정아의 바느질 솜씨를 볼 수 있겠군"하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와 더불어 꾸미 2 , 꾸미 3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꿰매어서 써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혹시 모를 꾸미 회생불능 상태를 대비해서라도 고도 친구의 분신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사진은 꾸미 귀를 빨다 잠이든 고도의 모습이다.
사진이 조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