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잘츠부르크의 밤
추억의 이야기
내 아내와의
우리는 기차를 타고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보고
잘츠부르크에 갔다
이틀간 머물며
하루는 성에서
하루는 역에서
와이파이가 없어서
피시방에 가서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
잘츠부르크의 성
아름다운 곳
우리의 추억
아내와 나는
추억을 나누며
사랑했다
그때가 없었다면
어쩔 뻔했나
우리는 가까워졌다
기차에서 바라본
풍경은 아름다웠지
아내는
이후 엄마가 되어
아이를 낳고
키웠다
모성애는 강했다
엄마는 야위었지만
아기는 자랐다
아내가 기특하고
아내가 고맙다
미안하오 여보야
미안하오 여보
내가 더 잘해주지 못했지
나도 초보 였다오
이제는 돌아보니
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좋은지
우리의 사랑은
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