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될 것인가
기대를 한 것이 안되었을 때 속이 상합니다.
기대를 한 것이 잘 안 될지도 몰라서 불안합니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낌새가 불안합니다.
기대대로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불안하고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게다가 그 원인이 불분명합니다.
지도교수님이 확실히 이야기해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논문 심사가 잘 안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도교수님이 솔직히 지도해서 성공적으로 통과되도록
도와주셔서 하는 것 아닌가요.
외국인 교수님인데 아마도 제가 속을 상하게 해 드린 건지
뭔가 소통이 안됩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바짝 엎드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메일로만 소통하니 한계가 있어요.
한번 뵙고 소통하려는데 쉽지도 않고요.
나이 들어 공부하려니 더 힘든 건지
제 성격이 문젠지 모르겠네요.
브런치는 거의 제 하소연하는 일기장이라
읽으시는 분들이 불편하실 지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