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opy Doctor'입니다

번역 화상 입은 카피들을 치료합니다.

by Ajin Im

해외 매체 기고활동 외에도 종종 크몽을 통해 영어 카피라이팅일을 하고 있다. 번역으로 서비스를 올리지 않고 '영어 카피라이팅'으로만 게재해 놓았다. 따라서 나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번역 vs 카피라이팅의 필요를 절실하게 느껴보신 분들. 다르게 말하자면 한번 '번역'을 통해 데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Screenshot from 2023-05-14 12-13-36.png
Screenshot from 2023-05-14 12-14-17.png
Screenshot from 2023-05-14 12-13-07.png

Amazon, Shopify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 상용화로 인해 중소기업 또는 1인 기업 및 크리에이터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멋진 분들이 많다. 더 이상 규모가 아니라 독창성과 아이디어로 경쟁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이다. 그런데 이 핵심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기에는 번역은 그 날이 너무나 무딘 무기이다.


그래서 선무당이 번역을 잘못 사용하다가 다친 사건이 생기면 카피 닥터인 나는 노트북 들고 구조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처음 번역물을 재활시키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philip-veater-Y58Sww9SR1c-unsplash.jpg

Photo by Philip Veater on Unsplash


구글 번역과 같은 기계 번역이 상용화되고 나서 '언어의 장벽이 사라졌다.' '전 세계 진출이 쉬어졌다.'라는 예측이 끊이지 않았다. 절대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에게만 장벽이 낮아지고 진출이 쉬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장벽은 낮아진 만큼 시장은 더 붐벼졌고 이렇게 노이즈가 심할 때 독보이기 위해서는 나의 어필과 메시지 기억에 남아야 한다.


즉 '단순 소통'이라는 첫 번째 장벽은 넘었지만 '마케팅'이라는 두 번째 장벽은 어쩌면 더욱 높아졌고 이 장벽을 오를 때 카피라이팅이 아닌 '번역'을 쓴 일부 선수들은 다치게 되는 것이다.


CharGPT의 시대이다. 노이즈가 얼마나 더 심해질지 어떤 기회와 위기가 있을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물론 웅성거림은 아주 크다. 경기장이 울리는 것 같다). 이렇게 혼란스러울 때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사실은 독창성, 아이디어의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Idea is cheap', 아이디어는 싸다는 말이 있다. 생각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ChatGPT가 쉽게 만드는 것은 행동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아이디어의 값은 올라가게 될 것 이다).


그러니 우리가 가진 최고의 (마지막의?) 경쟁력인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최대한 활용하자. 그리나 이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기를 잘 고르자. 장벽에서 너무 심하게 떨어진 DOA는 카피 닥터도 살릴 수 없다.


** 헤더 이미지 by National Cancer Institute on Unsplash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제는 영어 번역 대신 카피라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