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초기상담 질문지에도 자신감 향상(심리안정프로그램) 체크하는 항목이 있다.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은 구직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면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상담이 있다. 대면상담은 관할 보건소 담당자가 일주일에 한 번씩 나와서 정신건강 상담 및 병원연계를 진행한다. 비대면 상담은 (사)한국EAP협회에서 전화상담으로 진행된다.
오늘은 (비대면)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적어보겠다.
1.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이란?
-구직자가 실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하도록 돕고 구직의욕을 향상시켜 재취업을 위한 목표 행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립니다.
-실직으로 인하여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떨어지신 분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화가 나시는 분
-구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졌다고 느끼시는 분
-실직으로 인해 주변관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탐색을 통해 구직에 대한 방향을 설계하고 싶으신 분
-구직을 한 이후 회사 적응을 잘하고 싶으신 분
3. 상담 이용 절차 및 방법
-신청방법: (국취 참여자) 국취 담당자에게 신청서 제출
(일반 구직자) 전화/이메일/신청함에 신청서 제출
(*1566-5228, eapcounsel@keapa.co.kr)
-상담시간: 월~금요일, 9~18시, 상담 1회 시 50분 진행(*2회기/6회기 구성)
-상담비용: 무료
참여자들에게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후기를 꼭 확인한다. 대부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몇몇 참여자는 2회기에서 6회기로 상담 횟수를 늘려서 진행하는 경우도 봤다. 국취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구직자도 신청 가능하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길흉화복은 늘 반복되므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