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는 길

by 임찰스

충주 가는 길

설렘 한가득


나의 오랜 벗

불알친구가 사는 곳


세 시간의 거리

기대 반

애틋함 반


오랜만의 만남

말보다 먼저

가벼운 눈인사


그리고


아버님 영정 앞에 서서

아무 말 없이

절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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