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는 길
설렘 한가득
나의 오랜 벗
불알친구가 사는 곳
세 시간의 거리
기대 반
애틋함 반
오랜만의 만남
말보다 먼저
가벼운 눈인사
그리고
아버님 영정 앞에 서서
아무 말 없이
절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