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 '저의 목표는 레고로 집 짓는 거예요.'
배우 지진희 저 역시 참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지진희 님이 가지고 있는 이색적인 취미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배우 지진희 님이 가지고 있는 이색 취미 중 하나인 레고 만들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제는 레고 매니아에서 전문가 수준으로 올라간 지진희, 그가 레고에 푹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그의 답변을 들어보면 '솔직히 예전부터 레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다가 시작한 게 바로 레고였어요. 아이들에게 레고를 사주고 같이 만들기 시작한 게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더 이상 돈만 많이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나이 들어서도 뭔가 할 수 있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진희 그만의 취미생활에 대한 애정과 철학을 말했답니다. 지금도 배우 지진희만의 이색 레고 제작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 시작은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와 친분 있는 지인이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다 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추천받게 되었어요.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
지진희의 이러한 레고 열정을 알아본 신세계에서는 신세계 본점을 레고로 만들어 달라는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가능성이 있는 도전으로 보여요' 라며 이러한 제한을 흔쾌히 승낙했다고 합니다. 2014년 당시 지진희 님이 직접 레고로 신세계 본점 미니어처를 만들어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아 저는 한 가지에 빠지게 되면 집중하는 스타일이에요. 처음 배우라는 직업을 시작했을 때에는 술자리를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술 마시고 다음날 또 숙취에 고통스러워하고요. 이런 생활을 하다 보니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술이라는 취미보다 다른 취미를 갖자 라고 해서 시작한 게 레고였어요. 가족과 함께 할 수도 있고 생산적인 일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쭉 이취미를 이어 가려고요'
'제 직업의 특성상 해외에서 촬영하는 경우도 많아요. 해외를 가면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레고 매장이예요' 그 거리가 너무 멀지만 않다면 무조건 매장에 들른다고 합니다. 여행이나 촬영을 가서 쉬는 시간에 한 가지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취미 생활이라고 말했답니다. 레고 매장을 찾아 다니니는 취미 자체로 어디를 가든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으로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지진희 님은 본인 스스로 좋아하는 취미 그리고 행복해질 수 있는 취미를 찾아 실천해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본인의 가족이 행복해 지길 바라는 것이고 본인이 행복해져야 비로소 가족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유키즈
'아내는 제발 쓸데없는 것좀 하지 말라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 지진희는 취미 부자로 유명한 대요. 거울 셀카, 골프, 클라이밍에 야구, 그리고 레고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 지진희, 그는 취미 부자 자체였습니다. 생뚱맞긴 하지만 그의 어릴 적부터의 꿈은 바로 자급자족, '자연인이다'를 보면서 연구하고 공부한다고 귀띔했답니다.
'다양한 취미를 가진 어른 키덜트 자체받아들이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게 바로 우리 사회가 건강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사람들의 각자 다른 생각 사고를 가지고 있고 당연히 이러한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요. 어른이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갖고 논다는 부정적인 사고보다는 각자의 생각과 취미를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진희 님의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은 바로 레고로 집 짓기라고 합니다. 각종 레고 동호회에도 가입해서 활동하면서 언젠가는 레고로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을 한번 지어보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