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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Aug 20. 2023

'장하다, 12살 아이가 이런일을 해냈다니' 호수 빠진

아저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한 호수에 남성 3명이 빠져 버렸습니다.

구해주세요. 소리를 들고 12살 꼬마 아이가 달려왔습니다.

문선 초등학교 배진성군은 긴장하지도 않고 침착하게 저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구명환으로 물에 빠진 3명의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어린 아이가 침착하게 구조했다는 것에 대견하기까지 하네요.

물에 빠진 한 남성 낚시를 하다가 실수로 물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를 본 행인은 이 남성을 구조하려 뛰어 들었지만 허우적되면서 오히려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되어 버린것이죠

이 초등학생은 이를 보고 침착하게 구명환을 밧줄에 묶은 뒤에 던졌고

남성 3명은 무사히 구조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군은 평소에 호수에 자주와서 구명환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학교에서 배운대로 실천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수 있었어 기분이 좋았어요 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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