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Oct 02. 2023
' 정말 큰일날뻔 했네...' 춘천 실종 초등생....
참 다행인 소식입니다.
몇일전에 강원도 춘천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던 11세 초등학생이 연락이 두절돼 수색을 벌이던 경찰은
다행히도 충청북도 충주에서 이 학생을 무사히 발견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서울로 여행하다 연락이 두절된 11세 초등학생 이양이(11) 실종 6일 만인 15일 충북 충주에서 무사히 발견되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충주에서 행방불명된 11살 이모양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충북 충주시 소태면의 한 주택가에서 다행이도 무사히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양은 다친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양이 조금 긴장된 상황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이 이양을 안전하게 데리고 복귀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양의 가족은 11일 오전 9시쯤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이양이 10일 저녁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행 버스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행 버스에서 내려 중 서울 송파구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잠실역 부근에서 이 양의 휴대전화 신호는 끊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양은 SNS 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양이 사라진 지역 주변으로 CCTV를 통해 수색을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양은 하늘색 후드티와 바지, 흰색 장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이씨 가족은 11일 오전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고, 경찰은 이양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잠실 롯데월드 인근 CCTV를 확인하는 등 공개수사를 벌여왔습니다.
50대 용의자 체포
경찰은 또한 이양을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해 압송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범죄 혐의 점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찰이 이양을 발견한 것은 통신 정보를 확인하여 추적 끝에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기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