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매주 행운을 기대하면 로또를 구입하고 계십니다. 물론 평생에 한 번도 로또 1등 당첨의 기회가 오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겁니다. 27살에 로또 당첨의 기회를 얻은 청년의 이야기를 한번 들려 드려 보려 합니다. 우연히 찾아온 행운, 2년 만에 사라진 당첨금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27살의 나이에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답니다. 그가 받은 돈은 세금을 제외한 12억원, 점심식사 후 우연히 로또 판매점을 지나다가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었다고 하네요. 그가 구매한 복권은 1천 원짜리 단 한 장이었다고 합니다.
해피 엔딩이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네요. 로또에 당첨된 그는 "이복권이 로또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나눠줄게요" 라고 직장동료들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했던 것을 지켰다고 합니다. 회사 사장님에게 2억, 직장 동료들에게 1억 원씩 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전세 보증금 대출을 상환하는데 1억원, 외제차 구입에 6천만 원, 학자금 대출을 갚고 해외여행까지 다녀오게 되니 수중에 남은 돈은 불과 5억 원가량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남은 돈으로 집 근처에 카페를 차렸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장사 수환 부족으로 결국 1년도 안되어 카페를 문을 닫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불과 2년 사이에 본인이 수중에 가지고 있던 12억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고 하네요.
또한명의 27살 로또 1등 17억원의 주인공, 그는 로또에 당첨되자 카페를 하면서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17억 당첨 로또는 직장근처에 있는 로또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했다고 합니다. 직장 동료와 5천 원씩 로또를 나누기로 했네요. 직장 동료에게 첫 선택권을 주고 남은 한장은 받았다고 합니다. 이 선택이 로또 당첨의 운명을 가른 셈이 되었죠.
숫자 3이 더 많았던 로또 1장은 당첨자에게 주고 숫자가 고루 분포되어 있는 로또는 동료가 가져갔다고 합니다. 이 선택이 운명을 가른셈이 되었지요. 결국 행운의 신은 그에게 미소를 지었지요 로또 당첨 후에 그 직장 동료에게 당첨금의 일부를 지불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