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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09. 2021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퇴직 불안감을 극복할 해법은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퇴직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은 바로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이제는 프리랜서의 개념이 높아지고 크리에이터, 신개념 직업이 각광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본업, 현재의 직장생활에 충실해야 하는 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현재,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한 채 직장에서 열심히 시키는 일만 충실히 해내는 사람은 멀지 않은 미래에 직장에서 쫓겨날 때 미래의 먹거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직장에서 퇴사 후에 진로는 대부분이 결국 치킨집, 카페 창업으로 몰린다는 농담이 그저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현실을 너무나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퇴직 위기를 겪고 있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한 불안함과 막연함으로 본업 외에 부업은 필수라는 말이 당연하게 들리고 있답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인 이제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살아가길 권합니다. 현재 직장에서 본인의 하는 업무, 그리고 캐리어를 충분히 쌓아 언젠간 올 수밖에 없는 퇴직 이후의 삶을 대비해야 겠죠. 즉 현재 직장에 있을 때 본인의 은퇴 이후의 삶을 구체적이면서 정확하게 준비해 나가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죠.






우리는 보통 20대 ~30대 초반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그 직장이 본인의 원하는 직장이든 아니든지 간에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그 대가로 월급을 받게 됩니다. 급여를 받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1~2년 아무 생각이 없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월급 중독이라는 표현처럼 직장 생활에 중독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보통은 기업에 문화에 적응하여 그 소속된 일원으로 생활하게 되죠. 그곳에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면서, 승진에 목메고, 급여가 오르는 것에 좋아하면서 그렇게 생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죠. 이게 영원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에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은 불과 나이 55세 정도가 다일 겁니다. 아니 그전에라도 경쟁에서 뒤처진다면 퇴사의 압박을 받게 되겠죠.




직장생활을 충실히 한사람이라면 종종 본인의 명함에 찍혀있는 회사명과 직책 그리고 본인의 연봉이 본인 스스로를 표현해주고 그게 다 인 것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회사 밖으로 나왔을 때 가끔은 회사 가치와 능력을 본인의 가치와 능력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퇴사했을 때 온전히 야생에 내 던져졌을 때가 문제가 됩니다. 






코로나 사태가 오면서 천천히 변화하던 고용시장이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답니다. 2006년도에 조사 결과에서는 정년퇴직을 하는 비율이 12% 직장생활을 그만두는 연령이 평균 만 53세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직장 생활을 그만두는 연령은 49세까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기에 40 ~50대 비 자발적으로 퇴사한 퇴직자 비율이 약 49만 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답니다.  






회사 안은 전쟁터,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만큼 회사 밖으로 내 던져졌을때 극한의 경쟁과 지옥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는 것이겠죠. 이제는 직장이라는 개념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직장은 말 그대로 일을 하는 장소, 내가 월급이라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일하는 장소로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 바로 직장이라는 개념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이제는 직장말고 본인의 능력을 온전히 판단받게 되는 직업에 집중하는 게 필요합니다. 본인의 능력을 키우고 직장 밖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게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에 퇴사 후 인생의 절반의 시기를 직장 밖에서 보내야 하는 현실, 본인의 직업에 대한 정의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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