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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08. 2021

월 2천만원 버는 고3 CEO가 가진 고민?....

고3 CEO


최근에 방영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저 역시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랍니다. 다양한 사연과 고민들이 올라오는 가운데 재미있는 사연이 있네요. 바로 27살 여자, 그녀는 한 달에 무려 1천만 원가량을 벌어들일 만큼 능력이 있으나 이혼을 고민할 만큼 힘든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3에 벌써 사업체만 무려 3개 월 3천만 원 버는 그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될까요. 한번 알아보시죠.






19살에 불과한 나이에 한달에 무려 2천만 원을 버는 사업가의 스토리가 이슈가 되었답니다. 현재 고3의 나이에 3개의 기업을 운영 중인 그는 월수입이 무려 2천만 원이나 된다고 밝혔답니다. 실제 기업의 가치는 현재 12억 원가량이나 되는 것으로 밝혔답니다. 이제는 성공한 사업가로 성공가도를 달리면 될 것 같은 그에게도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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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인의 어느순간 많이 바빠지다 보니 친구들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본인이 빠진 단체 채팅방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친구들 사이에 왕따 아닌 왕따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답니다. 한참 뛰어놀고 미래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나이 19살에 사업에 성공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그의 처음 시작은 고1 창업 경진대회에 출전해서 상금 1억원을 받아 그 돈으로 곤충 사료 관련된 기업 3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 매출은 2억 5천만 원 정도 본인의 아버지께서 본인의 회사로 오셨다고 합니다. 사업을 하다 보니 학교는 조회만 마치고 나온다고 합니다.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서 미리 가서 조회만 마치고 바로 회사로 간다고 합니다. 


그의 하루 일과는 학교 등교해서 바로 회사로 가서 12시까지 본사에서 업무를 보고 다시 연구소로 가서 6시까지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한식조리사 공부 1시간, 헬스 2시간, 여자친구와의 30분 동안의 만남 이후 다시 회사로 가서 1시까지 근무한다고 합니다. 그의 열정 응원합니다. 





27살에 무려 월 천만원이나 버는 그녀,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집안일이라고 하네요. 24살에 결혼했고 딸아이 한 명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맞벌이 부부로 생활하고 있지만 남편은 본인 외벌이를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아내는 집안일에 집중하는 현모양처를 원하는 것 같네요. 




서장훈은 그렇게 서로 양보 않하고 배려 없이 지낼 거면 차라리 이혼하는 게 낫다는 조언을 주었답니다. 여자는 "솔직히 잘살아 보고 싶은 마음에 여길 찾아왔어요. 이혼할 생각이 없어요" 라며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였답니다. 이 말에 서장훈은 " 본인들의 현실을 자각하고 더 양보하고 살라는 뜻으로 이야기한 거예요" 라며 서로 양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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