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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08. 2021

워런치족 등장, 직장인 절반이 점심시간에 꼭하는 것

워런치족 등장


직장인들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 하면 아무래도 점심 식사 시간을 들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시간은 1시간 내외 그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답니다. 직장인 절반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시간 식사를 마치고 남는 황금 같은 휴식 시간을 직장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한 조사 결과 직장인들 중 절반 가량이 점심 식사를 마친 이후에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고 밝혔습니다. 점심시간 산책을 하는 직장인을 이른바 워 런치족이라고 부른답니다. 워런 치란 워킹과 런치의 합성어로 점심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을 말합니다. 






점심식사 이후 짧은 시간에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 직장인들은 구두 외에 운동화를 회사에 비치해 놓고 점심을 빠르게 먹고 빠른 걸음으로 회사 주변을 걷는다고 합니다.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라도 직장 동료와 함께 걷는 것보다는 혼자 걷는 것이 짧은 시간 내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을 팁이라고 합니다. 






그럼 황금 같은 점심시간에 산책 외에 하는 다른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나머지 50%가량의 직장인들 중에 약 36%가량이 점심 식사 후 자리에서 낮잠과 휴식을 즐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3%가량은 점심 식사 후 직장 동료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알뜰하게 자기계발을 위해서 활용하는데요. 약 17%가량의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온전히 운동을 하면서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1%가량은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재테크 관련 공부를 한다고 밝혔답니다. 






직장인 절반 가량이 가벼운 산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점심시간이라도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시간을 누리고 싶은 마음에서라고 답변했답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리프레쉬를 해야 남은 오후 시간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을 취침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부족한 수면 시간을 채우기 위해 낮잠은 필수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바로 점심 시간을 다른 일을 하는데 활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점이죠. 회사 내에 식당이 없어 차를 타거나, 식당을 찾아가서 대기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온전히 식사하는데만 써도 부족하다는 답변을 했답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직장내에 다른 활동을 하는 게 눈치가 보이는 조금은 경직된 직장 문화가 유지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의 경우에는 식사를 한 후에 바로 자리로 돌아와 개인 정비한 후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물론 개인 성향도 있겠지만, 이러한 회사 분위기에 따를 수 밖이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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