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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18. 2021

'의사 보다 더 많이 번다'는 바로 그 고수익 부업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부업이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나를 브랜드로한 부업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자리가 있는 기업을 찾아 나서는 게 아니라 내가 일을 바로 시작하는 부업인 거죠. 오늘은 전문직 의사, 공무원도 한다는 부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웹소설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너도 나도 부업 글쓰기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차는 웹소설로 수입을 벌고 웹툰과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져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웹소설 사이트 또한 이렇게 글을 적는 인기 작가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7월 수상작이 발표된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공모전에는 역대급 작품 수와 신인 작가가 몰렸습니다. 작가 4,000명이 참여하여 5,500편을 출품했는데 이 가운데 신인 작가만 2,000명입니다. 작년보다 무려 500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문피아 대표는 "옛날 작가는 가난한 명예직으로 통했지만 이젠 달라졌다"라며  "의사와 회사원, 프로그래머, 드라마와 시나리오 작가직과 공무원, 대학생, 고시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공모전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직장인 중에서도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퇴근 후 나만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제 2의 직업을 찾기 위해 부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작가로 수입을 낼 수 있는 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웹소설 플랫폼에 유로로 연재해 수익을 거둘 수 있을뿐더러 전자책(E북) 혹은 종이책 단행본으로 출간해서 2차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간한 책이 인기가 많아질 경우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로 이어지며 지식 재산권(IP) 수익으로도 연결 가능합니다.종이책 인세는 10%로 신인 작가는 더 낮은 수익을 가져갈 수밖에 없지만, 웹소설이 단행본으로 출간될 경우 30%까지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인세는 작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강의, 영화 개봉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문피아 관계자는 "제작비가 많이 드는 웹툰에 비해 웹소설은 누구나 쓸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라며 "콘텐츠만 좋으면 얼마든지 밝은 미래가 보장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글쓰기의 경우 유튜브나 쿠팡처럼 전문적인 장비가 없어도 노트북이나 PC, 스마트폰만 있어도 작가로 데뷔가 가능하다 보니 이야기와 소재만 있으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시작하겠다고 고가의 PC와 카메라를 구매하여 중고거래로 재판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글쓰기 부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작 비용이 없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웹소설 시장 규모는 지난해 6,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웹툰 시장이 규모는 크지만 성장률 측면에선 웹소설이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활동 작가 또한 100,000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중소 플랫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가 최대 플랫폼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플랫폼마다 주요 고객층의 특징이 다릅니다.
내가 작성할 소설의 분야와 잘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출판사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웹소설 출판사는 20~30개에 불과했는데 작년 말 기준으로 700개를 돌파했다"라며 "예전엔 중장년층이 주요 독자였다면 이제는 10대들도 웹소설 구매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나이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10대 층을 타깃으로한 소설도 인기가 있을거 같습니다.


웹툰만 봐도 직장인의 일상을 그린 내용도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군이 작가의 직업을 시작하면서 주제가 좀 더 현실적이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예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들이 탄생하면서 소설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너무 어려운 글이 아닌, 평소 개인의 일상을 녹여서 글을 작성하다 보면 글 작성 실력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웹소설 부업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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