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그녀가 예능 활동을 하면서 굴착기 자격증을 취득해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걸그룹 중에서는 최초로 민아가 굴착기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 걸스데이 민아가 굴착기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 것은 바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PD의 추천때문이였다고 합니다.
"여자 몸으로 힘쓰는 일을 하는 게 한계가 있어요. 기계의 힘을 빌려서라도 일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요" 라며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자격증을 취득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능 촬영때 실제로 굴착기를 몰며 일손을 보탰다고 합니다.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민아는 근처에서 일을 해도 될만큼의 안정적인 굴착기 운전 실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같이 출연한 김병만이 민아의 굴착기 운전실력을 인정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민아가 굴착기를 운전하는 것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운전하는 걸 보니 깜짝 놀랐어요. 초보자들이 굴착기 운전할 때는 조작을 잘못해서 갑자기 회전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바로 옆에서 일해도 될 만큼 정교하게 잘 작업하더라고요" 민아의 굴착기 운전 모습을 지켜본 김병만이 한 말이랍니다.
걸스데이 민아 역시 굴착기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한 걸 알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네요. 건설기계 교재 위에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 민아, "다시 학교 간 것 같다. 하하하"라고 글을 남긴 것으로 보아 정말 열심히 자격증 준비를 한 것 같네요. 그것도 그런 것이 합격률일 불과 50% 미만이니 긴장할 수밖에 없겠죠.
건설 기계분야에서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최근에는 주목받기 시작한 자격증이 바로 굴착기 자격증이랍니다. 나이와 학력등의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그렇다고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게 합격률은 50% 미만이라고 하니 도전하실분들은 조금 긴장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
굴착기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지게 되고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 되면 합격이라고 합니다. 실기에서는 장비를 조종해서 터파기, 깎기, 상차, 쌓기, 메유기 등의 작업 수행 능력을 평가합니다. 여기에 일상 점검 여부도 확인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굴착기 자격증을 취득해서 바로 써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 자격증 취득을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현장에서 초보자를 써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일당을 주지만 실제로 일당 값 만큼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당연하겠죠. 처음에는 지인을 통해서 일을 받거나 굴착기 보조 업무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폐기물 처리나, 간단한 분리수거 업무 등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그럼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첫번째 월급은 약 150만 원가량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연차가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월급도 올라간다고 하네요. 보통 어느 정도 연차가 올라가면 한 달에 약 400만 원가량 받는다고 합니다. 응시제한이 없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굴착기 관련 창업도 가능하다고 하니 50~60대 중장년층도 많이 도전하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