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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나침반 Dec 20. 2021

'위험하고 힘들다?" 소리듣던 직업, 수당 50만원 .

요즘같이 직장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공무원 하면 안정적이고 유망한 직업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여타 공무원 직종이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비해서 교정직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남자의 경우 1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이 교정직 공무원에 도전하는 것이 여타 공무원보다 조금은 경쟁률이 낮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유망 공무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심지어 다른 공무원들보다 수당을 무려 50만 원이나 더 받을 수 있는 교정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교정직 공무원 즉 교도관에 대한 인식은 "위험하고 힘들다" 입니다. 죄수들을 최일선에서 접하는 직종이라 무언가 까다롭고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다소 꺼려지는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죠. 영화나 드라마에서 교도관을 봤을 때 아무래도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교정직 공무원의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입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분들이 이러한 이미지로 인해서 교정직 공무원 지원을 꺼려하고 있답니다. 교정직은 나이가 차고 다른 공무원직에 떨어진 공무원 준비생들이 거의 막바지에 보는 시험이 바로 교정직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교정직 공무원 분들은 " 정말 오해입니다. 그렇지 않아요"라고 답변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교도관들은 강력 범죄자들과 함께 생활 하며 그들을 거칠고 폭력을 다루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가끔은 재소자들에게 폭력을 당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다르다 라고 말합니다. 수형자와 교정 공무원은 서로 존댓말을 씁니다. 또한 구타와 가혹행위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어 있고 시스템화 되어 있어 근무하는데 어려움은 없다고 하네요. 



교정직 공무원의 업무는 구치소, 교도소, 감호소 등에서 재소자들을 관리하고 교정 교화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진행 하게 됩니다. 석방인원에 대한 보호 그리고 생활 지도, 교정 시설의 운영 및 관리 경비, 각종 재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훈련 및 교정 행정 업무를 시행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죄수 즉 재소자를 대상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다른 직종보다 좀 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요구되는 직종입니다. 교정직 공무원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3교대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첫째 날은 24시간 근무 다음날 24시간 휴식, 3일 차는 8시간 근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형태가 반복적으로 유지되게 됩니다. 



교정직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정년인 60세 까지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히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복리 후생 혜택이 여타 공무원보다 좋으며 호봉에 따라서 연봉 상승도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여타 직종보다 수당 역시 높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여타 공무원 업무 보다도 이직률이 상당히 낮은 직종으로 업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타 공무원 직종 보다 업무 스트레스가 낮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교정 교화되는 재소자를 통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직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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