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부부, 두 분 다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분들로, 두 분을 TV에서 보면 무엇인지 모를 편안함과 선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두 분의 첫 인연은 무려 20년 전, 아쉽게도 당시에는 두 분 다 바빠서 결국은 커플로 발전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인연은 돌고 돌아 20년이 흐른뒤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 두 분의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말씀드려볼게요.
출처: 강수지 TV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집은 예쁘게 잘 꾸며 놓은 거실에 유럽풍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집 내부 곳곳이 눈길이 가게 됩니다. 방배동 고급 주택 단지에 위치한 집은 복층 형태의 빌라로 아래층에서 강수지 님 아버님이 거주하시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집의 시가는 22억 원 방배동에 위치한 빌라로 전용 면적이 70평인 복층 빌라라고 합니다.
" 자연스레 오빠와 친한 동생으로 알고 지냈어요 비슷한 아픔을 겪은 후에도 그녀가 옆에 있었고 계속 그녀가 마음에 걸렸어요" 자연스럽게 그녀를 의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길을 갔지만 항상 가까운 곳에 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명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솔직히 결혼 한게 실감이 안 나요. 오빠와는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인연의 끈이 이어져 온 것 같아요. 그 인연들이 켜켜이 쌓여 오면서 자연스럽게 운명이 된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어요
"20년 전에 김국진을 나의 콘서트에 초청하기도 했어요. 당시에는 저도 국진 오빠도 너무 바빠서 만남을 이어가지는 못했어요. 그때 바쁘지 않았더라면 만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김국진 님은" 수지가 콘서트에 자주 초대했어요 저 역시 바쁜 와중에도 강수지의 공연은 꼭 갔어요"라고 그 당시 아쉬운 인연을 언급했답니다.
그렇게 20년을 돌고 돌아 커플에서 다시 부부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네요. 그렇게 서로 마음은 있었지만 커플이 되지 못했던 부부, "불타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만난 두 분은 서로의 진심을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커플로 그리고 부부로 평생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부의 연을 맺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 두 분은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지만, 가족끼리 조촐한 행사와 혼인 신고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시기는 바로 5월? 5월을 결혼 시기로 정하게 된 이유는 바로 강수지 님의 생일이 있는 달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부부가 방송에서 스킨십을 한건 불타는 청춘에서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기 이벤트를 하면서 였다고 합니다. 김국진의 소원은 " 손을 잡고 산책하기"를 적었고 이를 미리 알고 있던 강수지는 내기에서 일부러 졌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손을 잡은 두 사람은 어색했지만 "손이 참 따뜻하네요"라고 김국진에게 말해 설렘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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