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식인데 52주 최저가
GS리테일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매출액이 상승하는 회사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분석하는 종목은 GS리테일, 즉 우리 가까이에 있는 유통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회사일까요?
매출액은 보합 수준이지만, 그 규모가 매 분기 2조가 넘습니다. 대략 7~8조를 2016년부터 계속 기록하고 있지요. 하지만 전통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매출액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고, 영업 이익률도 낮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황금 거북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채 비율이 100% 미만이 아닌 부분도 조금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기관도 리포트를 내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4주간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4주 연속 매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역시 기관은 매도 매수 리포트를 낼 때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고, 리포트를 발행하지 않을 때에는 조용히 뒤에서 매수를 하거나, 매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GS 그룹에 속해 있다는 부분은 굉장히 재무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S 그룹의 계열사이며, GS 자체가 손해를 보고 있는 그룹사가 아니기 때문에 부채 비율이 조금 높아도 재무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요.
거기다가 신용등급이 AA 등급인 것을 보면 재무 안정성이 객관적으로도 증명됩니다.
그리고 사업 보고서를 살펴보면 GS리테일 같은 경우 어떤 경우라도 당기 순이익의 40% 수준을 배당성향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돈을 벌면 40%는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당기 순이익이 좋아져서 배당 수익률이 조금 높아졌고, 5년 평균으로 보면 약 2% 수준이기 때문에 최근의 은행 예금 이자 1% 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18년 연속 배당 지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연속으로 배당을 할 것이라 기대를 할 수 있지요.
미래 성장성은 부족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다시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같은 곳에서 매출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