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Nice하지 못한 나이스와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주식과 나이스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주식 유튜버이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거겠지요.
은행 예금은 원금을 확실히(제1 금융권과 같은 경우 큰 문제가 없는 한) 받고 1%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주식은 수익은커녕 투자 원금이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Nice하지 못한 회사가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CJ대한통운과 나이스입니다.
CJ대한통운은 워낙 대형 주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도 브런치 글로도 올린 적이 있고, 황금 거북이 유튜브 영상으로도 두 번이나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전에 수익을 주었지만, 현재 주가는 그렇지 못한 상태입니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비대면이 활성화되고, 택배와 같은 물류가 중요하게 되며 주가가 반등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된다고 하여도 황금 거북이는 물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집에서 택배로 올 수 있는 것은 더 많아질 테니까요.
참고로 CJ대한통운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택배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물류 시장에서도 큰 매출 비중을 기록하는 회사입니다.
거기다가 국민연금공단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재무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우리의 연금을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이 재무적으로 망할 위험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들보다 훨씬 투자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투자를 했을 테니까요.
주요 주주들의 지분 관계를 이야기하다 보니 하나 더 언급해야 되는 주주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가 왜 CJ대한통운의 지분을 갖고 있을까요?
네이버는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성장 기업입니다. 플랫폼 기업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 카카오에 비해 메신저 기능은 떨어져도 쇼핑 분야에 대해선 카카오보다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과 관련해서 CJ대한통운은 악어와 악어새 같은 관계일 것입니다. 네이버가 아무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겠지요. 그들도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동반 성장을 위해 투자를 했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CJ대한통운이 저평가된 구간에 왔기 때문에 황금 거북이는 매수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주가가 하락하면 추가 매수를 계속하다가 황금 거북이 예수금이 바닥이 날 수 있지만, 그래도 CJ대한통운의 주식 본연의 가치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투자 의견은 황금 거북이의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투자의 책임은 매수 매도 단추를 누른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CJ대한통운은 이미 두 번이나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짧게 이야기하려고 해도, 주식으로 보면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말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내용은 주가가 나이스 하지 못한 나이스입니다.
나이스 신용평가사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거나, 주식회사들의 신용 등급을 평가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금융업으로 진출하고 있는 나이스는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고 여유 자금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다가 황금 거북이가 좋아하는 배당금도 10년 연속해서 지금 하고 있지요. 다른 지주회사들보다는 배당률이 낮아서 아쉬운 종목 중 하나입니다. 황금 거북이 채널 존재 이유가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는 것인데 말이죠.
코로나 이전의 주가가 18,000원과 23,000원 사이에서 움직였던 나이스(NICE)는 최근 52주 최저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상을 만들었을 때보다 주가가 현재 조금 올라간 상태이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생각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오늘은 두 회사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야기가 많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배당주 외길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