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역발상 투자 폐기물 주식
코엔텍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요소수 때문에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요소수 같은 경우 디젤차에 관계가 깊어서 물류 관련한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지요.
그렇다고 이미 요소수 관련주로 묶여서 주가가 상승한 롯데정밀화학 같은 종목을 보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일까요?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것도 좋지만, 그 달리는 말에서 떨어질 때가 더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주식은 저평가 구간에 사서 투자 심리가 과열되었을 때 매도하는 것이 좋은 투자 성적을 낼 수 있는 방법이지요. 물론 이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아는 내용인데 어떤 회사 주식을 사야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뉴스에서 이슈가 되는 종목 위주로 우르르 몰려가서 투자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개미(개인 투자자들)가 손해를 보기 쉽다는 것입니다.
황금 거북이도 주식 투자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가가 올라가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보다 물리면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주식의 신이 아닌 이상 내일 올라갈 종목을 매번 맞추긴 어렵습니다. 갑자기 테마에 엮이면서 주가가 크게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없듯이 말이지요.
그래서 바닥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구간에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종목 분석을 할 종목은 코엔텍입니다. 요소수와 코엔텍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물류 대란이 일어나기 전인데 무슨 폐기물 회사 매수하는 소리냐고 할 수 있지요.
폐기물을 운반하는 것은 디젤차와 같은 힘이 좋은 화물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업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폐기물 배출량도 증가되고 있는 중입니다. 코엔텍 같은 경우 매출액이 일정하고, 당기 순이익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지만 영업 이익률이 무려 40%입니다.
독보적인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는 회사 중 하나이지요. 폐기물을 처리해 주기 위해서는 운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운반비가 비싸다고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류비용은 쉽게 올리기 어려워도 폐기물 처리 비용은 건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이 예상보다 무더워지거나, 겨울이 예상보다 추운 경우 전력 사용량이 높아집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한국전력에게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전기료 인상을 하지 말라고 말할 가능성이 높지요.
물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류비용이 늘어나면 정부가 관리를 해야 할 경우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런데 폐기물은 쉽게 폐기물 비용을 낮추라고 하기는 어렵지요.
이런 부분에서도 투자 포인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저도 다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종 매매를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직접 투자를 하는 주식 투자자로서 손해를 볼 때가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매수 매도 단추를 누른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말고 이 글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코엔텍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좋은 부분이 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아래 영상을 보시면 2가지 더 설명한 부분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당주 외길을 걷고 있는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