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선진, 주가는 후진, 분기 호실적
선진 그리고 셀트리온 생각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최근에도 영상을 올렸던 선진이 이제 황금 거북이가 생각했던 마지막 지지선을 깨고 오늘 내려가고 말았습니다.
어제도 동방아그로 영상을 만들면서 조회수 걱정을 하고는 있었지만, 요즘 1차 산업에 속한 종목의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추가로 선진에 관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 그래도 주가가 3주 연속으로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무슨 문제가 있나 3분기 실적 보고서를 찾아보았는데 2021년 11월 12일에 올라온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은 여전히 매출액이 성장하는 회사는 맞습니다.
그런데 왜 주가는 뒤로 후진을 하고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할 수 없지요. 아마 1차 산업이라 주식 시장에 관심이 덜한 것도 있고, 내수 위주의 사업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어려운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주식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배신을 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셀트리온 같은 경우 EAM 유럽 승인까지 받아서 최근에 10% 가까이 상승도 하면서 다시 꽃길만 걸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먹는 치료제 영향으로 주가가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2021년 11월 17일에도 10,000원 하락)
그런데 언론들이 참 이상합니다. 셀트리온 관련한 뉴스에는 항상 렉키로나가 등장합니다. 바로 셀트리온에서 나온 셀트리온 치료제이지요.
언론은 셀트리온 하면 렉키로나, 렉키로나하면 셀트리온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 같은 경우 렉키로나 코로나 치료제 한 개의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2020년 이전에만 해도 셀트리온은 램시마와 같은 바이오 시밀러 제품에 대한 내용이 뉴스에 나왔지만, 2020년부터 오로지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만 외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셀트리온은 공매도 금액 순위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만큼 공매도 세력이 있다면 좋아할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되지요.
최근 테슬라도 재미있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달성할 거라고 하고, 누구는 테슬라가 고평가 되어 있어서 88%는 폭락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황금 거북이는 이 하락의 이유를 뉴스 내용에서 찾아보았는데, 국제 에너지 기구의 전망을 보아도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보다 많아야 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독립 투자 리서치 회사인 뉴컨스트럭트 데이비드 트레이너 CEO가 과연 테슬라를 전기차 회사로만 보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아닐 것입니다. 테슬라 같은 경우 스타링크도 있고, 우주 산업을 열고 있는 스페이스 X 사업도 하고 있으면서 머신 러닝을 통한 AI 개발도 열심히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렇듯 셀트리온이나 테슬라도 언론(기관)이 본질을 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좋은 회사는 결국 기업 가치를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배당주 외길을 걷고 있는 배당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