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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얽힌 감정의 문제

- 감정의 정화 작업으로 해결가능

(영화 30일 내용 관련해서)

요즘 배우들은 이름을 잘 모르는데 강하늘 정소민은 아는 이름이네요. 좋아하는 배우들이기도 하고요. ^^

기억은 문제가 없는데 그에 얽힌 부정적 감정이 문제가 되지요. 치유정화 워크샵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주제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기억이 주소 혹은 열쇠 역할을 하면서 해당 기억에 엮인 감정을 소환하기 때문에 기억이 문제가 되는 듯이 보이게 됩니다. 즉 기억에 얽힌 감정을 정화하면 기억은 그저 어. 그런 일이 있었지... 정도가 되는 것이죠. 감정이 강하게 얽혀있기에 그 기억을 떠올리면 눈물이 나고 화가 나고... 그런 것이고요.

결론적으로 기억을 지울 순 없지만(사고로 일시적으로 상실한 듯 보일 수는 있어도 의도적으로는 불가능이죠?) 그에 얽힌 감정은 작업해서 정리 가능하고, 그래야만이 현재와 미래도 평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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