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운다는 것

- 삶을 대하는 태도가 무심無心이 되어야


삶을 대하는 가장 좋은 태도는 무심함,

즉 무심 - 마음이 없는 듯이... 하는 것이지요.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는 무심하게 보며 마음의 평화를 얻자는 것이

그리 이상해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에 대해서라면 어떨까요?

배우자, 자식, 부모, 어느 지인 등 사람들을 대할 때도 마음이란 없는 듯이

무심하게 대해야 한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 마음의 특성이란 어떤지요?


우리의 마음은 온갖 집착을 바탕으로

욕심과 화, 좋아함과 싫어함, 사랑과 미움,

걸핏하면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차갑게 식어버렸다가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갑자기 가라앉는 등

술취한 코끼리나 미친 원숭이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을 옆으로 치우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냉정함 냉랭함이 아니라 우주의 근본 바탕에 깔린 자비희사

(자애와 연민을 합치면 자비심이 됩니다)

- 자비, 연민, 기쁨, 평안의 마음일 것입니다.

집착으로써의 애증이 아닌...


그래서 붓다께서도 안팎의 경계를 넘어

자비희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

궁극의 평화이고 해탈이라고 설법하신 것입니다.


결국 궁극적으로 마음이란

'나' 라는 경계를 허물고 집착과 탐진치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비우고 버리고 닦아서 초월해야 할 대상입니다.


- 명제明濟 전용석



한흐름 마음비움센터 I 한흐름 기명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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