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덧없음을 뒤로 하고

신륵사 남한강 강가에서


이러쿵 저러쿵 생각들은
시끄럽게 방아 찧을 뿐.

오직 모를 뿐.
그저 할 뿐.

오늘의 한 걸음
마음 비우며 그저
흐르는 강물처럼
강가의 바람처럼
무심히 나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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