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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떤 일이든 한걸음 한걸음

어린 아이에게 어지러진 방 청소해라 하고 시키면 (잔뜩 펼쳐놓은 장난감 책 등) 치우질 못하죠. 그럴 때 하나하나 지정해주면 결국 스스로 다 치웁니다. 블록 치워라 (치우고 나면) 책 치워라..... 등등 이런 식으로 알려주면서 하나씩 하나씩. 결국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죠.

할 일이 많을 때 압도되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을 때도 그렇고 해야할 일이 너무 커보일 때도 그렇죠.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지는 일도 그렇고요.


결국 아이들이 스스로 치우듯이 하나씩 하나씩...

제가 늘 강조하듯이 한걸음 한걸음.

누구나,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겠지요.


한걸음 한걸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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