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그 입들 다물길..
제발 남준이, 에어팟 잃어버리듯이 총알 잃어버리지 않기를...
제발 석진이, 아재개그 본능으로 상사 사랑받아 불려 다니지 않기를...
제발 윤기, 출퇴근길 들켜서 사생들, 파파라치들 달라붙지 않기를...
제발 호석이, 군복을 루이비통처럼 소화한다고 해서 체질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제발 지민이, 살쪄도 사랑스러운 지민이니 스트레스받지 않기를...
제발 태형이, 86킬로까지 안 찌워도 되니 다치지 말고 인간관계에 상처받지 않기를...
제발 정국이, 군대 체질이라며 군대에 못 박겠다고 하지 않기를...
제발 아미들, 쌈박질하지 말고 완전체 기다리며 아포방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