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잘 들어. 바로. 지금이 그 남자야.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지금 행복하고 지금 말해야 한다.
조 제 :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제일 무서운 걸 보고 싶었어
만일, 좋아하는 남자가 안 생기면 호랑이 따위 평생 못 봐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렇게 보네. 고마운 줄 알라고...
https// :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하지 못할 말. com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현실이 무서워서 평생을 집에 숨어 살았어.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창문을 두드렸어.
문이 열리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은 1초에 불과했지만
그 순간이 영원한 현재라는 걸 깨닫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지.
그리고 여자는 쉽사리 뒤돌아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뒷모습을 발견하는 거지.
하지만 그녀는 말 한마디 못하고 남자는 떠나가지.
그렇게 지금이 지나가고 여자는 남은 일생을 후회로 시간을 허비하며 사는 거지.
잘 들어. 바로. "지금이 그 남자야."
그녀는 말했다.
사랑 없는 세상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어. 너 덕분에 나는 지금 황홀한 세상을 마주하고 있어.
아까 "고마운 줄 알라고..."말한 건 부끄러워 나에게 말하듯이 말했지만 너를 위한 마음이었어.
이제 현실이 무섭지 않아.
너를 만나 내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어. 고마워.
나를 찾아와줘서 고마워.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 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그리고... 그게 너라서 고마워.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는 말이죠. 근데 안 하면 평생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by. 고수 」
지금 당장 행복하시라는 얘기를 하는 거죠. 사람은 행복해야 하잖아요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서 현재의 고통을 참는다는 것에 저는 반대해요.
저희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지금 행복하고 지금 말해야 한다. 지금!
아버님께 못한 말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머릿속으로 재거나 숙성시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아요. 저는 타인에게 충고를 안 하려고 노력하지만 고민만 계속하는 후배한테는 조언을 하는 편이에요.
머릿속으로 심사숙고가 지나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없잖아요.
차라리 실수하거나 실패하는 게 낫다. 하지만 후회는 안된다. 「 뷰티인사이드 감독 백종열 」
https// : 자격 미달. com
난 항상 "미안해"라고 말하고
넌 항상 "고마워"라고 말하지
"지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시간"
울컥하는 감정을 억지로 삼키며 말하려는 순간
끝까지 이기적이었던 나에게
내가 해야 하는 말까지 대신하는 너. " 고마웠어 "
결국. 난. " 미 안 해 "
너의 마지막 말. "괜 찮 아 "
결국. 너의 고맙단 말에 난 끝까지 미안하단 말밖에 못 해
하긴.......... 난 너에게 고마워할 자격도 없었는지 몰라.
어리석은 혼잣말이라도.... "고마웠어.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