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 /
노아 : 그냥 같이 살자.
앨리 : 같이 살아? 뭐하러 ?
벌써 이렇게 싸우는데
노아 : 우린 원래 그래
내가 건방지게 굴면 넌 욕하고
네가 생떼를 부리면 나도 욕해
사실 넌 십중팔구 생떼를 부리지
난 네 감정 건드리는 거 하나도 안 무서워
순식간에 회복돼서 또다시 생떼를 부리니까
앨리 : 그래서 뭐 ?!
노아 : 그래서 쉽진 않겠지
아주 힘들거야
매일 죽도록 싸우겠지만
사랑하니까 기꺼이 할래
네 모든 걸 원해. 영원히
매일 함께 하는 거야.
그의 선택은
미래의 행복을 희망하는 사랑보다
당장 싸우더라도 매일 함께하고픈 사람이다.
사랑의 결과는 지금뿐이고
영원은 찰나에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