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無■[ 나 ]■無■無■

by IMSpir e Dition X

과거의 여백현상은

백야의 계절


새하얀 공간이 너무 깨끗해서

이내 무(無)가 되버린다.


일어난 일이

없었던 이야기


그곳에는

누구도 [전혀(나)] 없었다.




작가의 이전글■ (적어도) [나에게] 최악은 평범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