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국내 최초 레즈비언 문학 동인지 <사포>에 에세이 1편을 실었습니다.
텀블벅 펀딩 마감은 5월 28일까지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텀블벅 소개글 中
이 책을 벽장이 아닌 책상에 올려둘 수 있다면
〈사포〉는 레즈비언이 기획하고, 쓰고, 만들고, 디자인한 책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 유행해 자유롭게 바깥을 다닐 수 없게 된 후, 각자 하고자 하는 일을 응원하기 시작한 한 레즈비언 커플의 작업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가지고,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여자가 사랑하는 것을 마음껏 사랑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만들어진 책이, 레즈비언이 점유하고 자유롭게 있을 수 있는 공간에 늘어져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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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tumblbug.com/zamCWfanhqb
목차
들어가며
HJ | 브레드 비와 파인다이닝
윤가현 | 기타 치는 입장
육세화 | 67% 육십칠프로
호도 | 펠트
도하 | 술잔은 무엇으로 채워지는지
조준 | 초리다 립살리스
안소울 | 당신의 오아시스는 무엇입니까?
지애 | 세상에 없는 사랑
박새난슬 | 감사와 바람
정바림 | 멜랑꼴리 패치워크
탄번 | 어업 외 1편
김한장 |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