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 안에는

발길따라 걷다보면

by 인공

여행을 하다보면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곤 해.


우리의 발길따라 걸어서 들어간 그 곳.

기억나?

너는 내가 쫑알쫑알 대고 있는데

옆에서 묵묵히 열심히 책을 보았고

나는 그 문안에 무언가 있을지 쳐다보았지.

버스의 문을 통해

또 다른 곳으로 , 또 다른 곳으로.

그 다음 번엔 또 어떤 곳이 있을까?


그럴때 보면 있잖아.

우리 새로운 곳을 향해 서로 믿고

가는 거 같아.

다음 곳도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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