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ezamos a preparar el viaje
드디어 남미 여행 세미 패키지 예약 인원 차고, 여행사에서 비행기 발권하고, 우리도 여행 준비에 들어간다! 여행사에서 친절하게 준비사항을 안내해 줬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빨리 할 수 있는 건 빨리 처리해 버렸다. 얼른 떠나고프다!
1. 여권용 사진(6개월 내 촬영) 찍기
-여권 사진이랑 다른 최근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진 찍고 사진이랑 파일 받아서 왔다. 소비쿠폰 발급받은 걸로 해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2. 황열병 예방주사 예약하기
-가능한 곳이 정해져 있어서 인터넷으로 확인 후, 예약 전화 하면서 한 번 더 확인했다. 첫 번째 전화 한 곳은 한달 뒤에 할 수 있다고 해서 다른 병원에 다시 전화했는데 다행히 일주일 안에 가능! 바로 예약했다.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가기 전에 우체국 들려서 '황열병 예방 수입 인지'를 받아가야 한다.
3. 영국 ETA 신청하기(영국 경유)
-인터넷에 검색해서 인적 사항, 여권 정보 등 채우고, 사진도 바로 카메라 켜서 찍어서 보내면 완료! 보내자마자 메일로 통과, 여행 가능 메시지를 받았다.
-ETA 어플이 있는데 거기서는 계속 사진이 안 올라가서 그냥 인터넷 들어가서 하는 게 더 빨랐다.
4. 데이터 로밍 신청하기
-앱으로 kt로밍 신청하려고 했는데 2개월 이내 날짜만 선택 가능해서 이건 나중에 신청해도 되겠다.
-남미는 kt 다같이 로밍으로, 유럽은 이심으로 신청!
5. 급 여행이 고파져서 경주 여행
여행을 하려고 준비하다 보니까 여행이 하고 싶어 져서 급 경주로 떠나왔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보다 편하고 익숙한 사람들이랑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 새로운 사람 만나는 재미를 알게 돼서 물놀이도 하고 파티도 즐길 겸 경주 바다 근처 게스트하우스를 다녀왔다. 경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며 새로움에 환기도 되고, 역시 세상은 넓고, 많은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느낀다. 더불어 퇴사한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느슨한 연결 그 속의 따뜻함을 즐겼지만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 피곤하긴 했다. 다음 날엔 얼른 혼자 만의 시간을 보냈다. 왕릉 사이를 조용히 거닐고 초록색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맘이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경주 여행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2박 3일 여행 일정에 금세 피곤해져서 체력 관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 동안의 긴 여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