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X 디자인본오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자재 기업의 특별한 컬레버레이션이 펼쳐진다.
누구나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인테리어브라더스’에서 기획·운영하는 ‘코리아빌드 특별관 MAGAM. essence by 인테리어브라더스’(이하 ‘MAGAM. essence’)는 국내외에서 촉망받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전문가)와 자재 기업이 협업하여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코리아빌드’의 메인 기획관이다.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이슈를 주제로 자재를 나열하기만 하는 획일적인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예술의 시각에서 자재를 바라보는 것이다.
삼척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롯데타워 전망대 기프트숍 및 라운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 SQUARE1 영풍문고, 메트로시티 이탈리아 밀라노점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디자인본오의 장성진 디자이너와 데코월, 루버, 몰딩 등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는 미가가 만났다.
이번 ‘MAGAM. essence’의 주제는 ‘본질의 집(The Hut of Essence)’이다. 지각의 자동화 속에서 영위하는 우리의 일상적 삶과 사물은 본래의 의미를 상실한 채 퇴색된다. 지난 2월 킨텍스에서 열린 ‘트렌드 파빌리온’에서는 ‘낯섦’을 주제로 해 이러한 일상의 틀을 깨고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이번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본질의 모습, 본질의 공간이 무엇인가를 탐구해보고자 한다.
디자인본오 장성진 디자이너는 “공교롭게도 회사 이름이 근본’본(本)’에 나’오(吾)’, ‘본오’다. ‘근본을 깨닫고 본질을 파악한다’는 의미인데 마침 이번 주제가 ‘본질의 집’이어서 개인적으로 반갑기도 하고 우리가 좀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디자인본오와 컬레버레이션하는 미가는 ‘친환경 거주문화의 혁신’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데코월, 루버, 몰딩 등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50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1,000만 불 이상 수출하고 있다.
장성진 디자이너는 “미가라는 브랜드를 보니까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으로 소량 구매해서 직접 시공까지 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업의 경쟁력이기도 하지만 고객을 위한 배려이기도 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의 사출 라인이나 제품의 친환경적인 면을 보니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미가의 노석현 마케팅·영업부장은 “보통 제품을 시공하면 단순한 면 형태만 보이는데 이걸 예술적으로 풀어냈을 때 어떤 연출이 가능할지 기대가 크다”며 “우리 제품을 가지고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성진 디자이너는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직접 돌아보고 미가의 노상철 대표와 노석현 마케팅·영업부장에게 설명을 들은 뒤 이전에 생각했던 디자인 시안의 방향을 완전히 수정했다.
그는 “열 가지 정도 시안이 있었고 그걸 가지고 브리핑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공정 라인에서 보물 같은 오브제를 발견했다. 그 소재가 디자인에 많은 단서를 제공했다”며 “이전 시안에 자신이 없었던 건 아닌데 이를 넘을 수 있는, 이 오브제를 바탕으로 디자인하면 관람객과 소통하고 미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디자인을 전면 수정했다”고 밝혔다.
미리 준비한 시안을 모두 수정할 정도로 장성진 대표가 영감을 받은 오브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오브제가 어떤 디자인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장성진 디자이너는 “관람객이 지금 바라보는 모든 것은 인간이 가진 오감 중에서 시각, 촉각 이 정도만 접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가 제품의 본질을 오감을 벗어난 여섯 번째 감각, 직감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고 그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와 접점이 약한 관람객들이 이런 플랫폼을 통해 조금 더 캐주얼해지고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해외에서는 소품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이나 형태를 보는 게 아니라 어떤 디자이너가 만들었는지, 아니면 이 제품의 콘셉트와 히스토리를 더 중요시하고 구매한다고 알고 있다. 이번 MAGAM. essence가 우리나라도 디자인 강국으로 가기 위한 좋은 사례이고 그런 성과를 이루어 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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