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인디스쿨 Feb 10. 2022

후기를 부탁해

"오늘도, 인디스쿨" 독자 후기 이벤트

초등교사의 일과 삶, 집단지성과 공동체를 다룬 책 
<오늘도, 인디스쿨>을 읽고 난 선생님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오늘도, 인디스쿨>은 지난 12월 말 출간되었는데요. 

비단 인디스쿨이라는 단체의 역사에 국한하지 않고

초등교사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사람들인지,

교사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지,

교사가 기쁨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이고 향후 과제는 무엇일는지

등을 상세하고 읽기 쉽게 담아낸 책이랍니다.


(...) 사실, 보통 몇십 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쓸데없이 굵직한 양장본의 연혁지를 보면, 초대 OOO이 어쨌고, 그 뒤를 이은 대표자 OOO, OOO 등이 있고, 몇 년에 뭐를 했고 등등 단순 사실적인 나열의 내용뿐이다. 마치 무생물을 전시하듯 전혀 따스함이나 철학이 녹아있을 틈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이 20주년 기념 책은 달랐다. 따스한 카페에 앉아서 즐기는 커뮤니티 산 증인들과의 만남 같은 느낌이었다. 이만큼 살아있는 듯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책과의 만남은 오랜만이다.
책 제목 ‘오늘도, 인디스쿨’처럼, 오늘도 많은 구성원들이 이 커뮤니티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커뮤니티의 철학과 이를 꾸준히 녹이고 실천해 나간 모습을 보면서, 꼭 선생님이 아니라도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여러 배울 점이 있다. 어떤 공동체가 하든, 앞으로의 기념지나 연혁지는 이런 모습이길 바란다. (...)


/ 알라딘 서재 빛빛 님 포스팅 인용



출판사와 함께 진행한 사전 펀딩 이후에, 

또 책읽는인디 서평단을 통해

적지 않은 수의 선생님으로부터 따뜻한 후기를 받은 바 있는데요.

보다 많은 회원에게 <오늘도, 인디스쿨>이 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책의 어떤 부분이 인상 깊었는지

읽고 나서 초등교사, 공동체, 인디스쿨을 향한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교사 인터뷰 중 특별히 와닿은 부분이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는지

등 전반적으로 어떠셨는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선생님의 개인 SNS,

인디스쿨 게시판과 쫑알쫑알 어느 곳이든 좋습니다.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 리뷰 코너에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인디스쿨>을 읽은 후의 감상을 자유롭게 남기신 후, 

해당 글의 링크를 인디 리뷰 이벤트 공지사항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게시물 링크 비공개를 원하시면 비공개 댓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댓글로 달아주신 후기 링크는 후기 이벤트 마감 후, 

20주년 아카이빙 팀에서 열심히 살펴보고

내부 기준에 따라 세 분의 선생님을 선정해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분량] 공백 포함 800자 이상 (사진도 첨부해주시면 좋습니다!)
[마감] 2022년 3월 6일 자정
[방법] 선생님의 후기 링크를 인디 공지사항 리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후기 이벤트 수상작 발표] 3월 둘째 주 인디스쿨 '알립니다' 게시판에서
[수상작 혜택] 세 분의 선생님께 제주 모루농장의 ‘인생 첫 다구 세트’를 증정해드립니다.
긴장되는 3월, 선생님의 심신 안정과 또 앞으로의 읽기와 쓰기 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요.
(a cup of tea가 의외로 우리 생활에 힘과 격려가 되잖아요! 찡긋)


3월 둘째 주에 인디스쿨 공지사항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상작 후기 작성자 선생님의 주소 정보를 쪽지/비밀댓글로 수집하겠습니다.
참고로 SNS 팔로워 수 등은 선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보내주신 후기들은 <오늘도, 인디스쿨>을 알리면서 인디 공식 포스팅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과

이벤트 참여는 2022년 2월 10일 이후 포스팅 건으로만 접수받는다는 점을 미리 공지합니다. ;)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인디스쿨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팀 올림


추신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초록창 도서 검색 결과에 <오늘도, 인디스쿨> [네티즌 리뷰] 란이 조금 외롭고 쓸쓸한데요. [네이버 책 - 네티즌 리뷰] 란을 함께 채워주실 선생님께서는, 아래의 카드뉴스 [네이버 네티즌 리뷰 등록법]을 참고하시어 검색에 노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출판팀에 큰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초록창 리뷰 노출과 후기 이벤트 수상작 선정 기준은 관계가 없으니, 필수 사항은 아님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인디스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디스쿨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과 교사의 성장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이나 기업의 기부 없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 힘은 선생님들의 후원에서 비롯됩니다.

[일시후원] KEB하나 630-008382-451 초등교사커뮤니티인디스쿨
[정기후원] CMS가입은 여기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그 해 교단일기클럽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