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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디스쿨 Sep 04. 2018

2018년 1학기의 우리들(2)

지난 1학기 인디스쿨은 어떤 작당을 했을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지난 글에 이어 연재합니다.

2018년 1학기의 우리들(1) 읽으러 가기




 : : 3 : :

'Enjoy the Waves!',

밀레니얼 초등교사 연구


세 번째로 소개하는 내용은 전체를 통틀어 가장 '새로운 시도'에 해당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인디스쿨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8개월간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실험실, 진저티프로젝트와 함께 <밀레니얼 교사 연구 프로젝트, Hello ME>를 진행했습니다. 초등교사이면서 동시에 1980년대에 태어나 2000년대에 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그룹인 밀레니얼 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교육 현장을 관찰한 내용을 보기 좋게 정돈해 보고서를 출간했고, 이 보고서를 브리핑하고 인터뷰이 선생님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행사를 5월 15일에 인디스쿨 공간에서 열었습니다.

교사 연구의 여정을 다루는 영상과 연구팀의 소감은 여기에서 

5월 15일 행사의 전체 영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 교사 연구 프로젝트>의 공식 모델 몽나타존스 인터뷰


변화의 파도를 타고, 변화를 즐기는 교사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꿈꾸며 <Enjoy the Waves>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이 교사 보고서는 여러 선생님들, 장학사님들로부터 긍정적 피드백을 넘치도록 받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조금씩 읽고 쉽게 공유할 수도 있는 <밀레니얼 교사를 만나다> 브런치 매거진은 여기에 있고,

보고서 전체 pdf 파일 신청은 여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 4 : :

쉬지 않고 매달 영감을 주는,

인디스쿨 정기/테마/나눔 연수


인디스쿨의 공식 연수는 지난 1월 '신규교사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월 '우리들은 1학년 선생님', 3월 '관계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 '신나게 쓰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글쓰기 비결', '초등학급운영 어떻게 할까', 4월 '나눔교육과 함께하는 학급운영',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다시보기', '학급 모두가 함께하는 보드게임', 5월 '그림책 읽는 교실', '자연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생태교육', 6월 '여행을 위한 와인 예술 기행', '초등 영어 수업 놀이', 8월 '역사 놀이 캠프', '쉽고도 즐거운 판화 수업'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공식 교사모임들의 오글오글 연수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2기 대표운영자 작은불꽃 선생님의 <초등 영어 수업 놀이> 나눔연수 현장스케치

연수 강사분들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수를 기획하고, 강사분과 일정을 조정하고, 연수가 있는 토요일 아침 일찍 공간에 나와 연수를 준비했던 인디스쿨 연수팀장 이하 연수운영팀 선생님들의 수고 덕분에 올해도 우리들은 성장했고, 행복했고, 교실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 : 5 : :

'전국 교육감에게 바랍니다'

교사를 말하고 교육감에게 듣다



6.13 지방선거 이후 인디스쿨 미디어콘텐츠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 [전국 교육감에게 바란다]를 상반기 뉴스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전국 약 7000여 명의 교사로부터 받은 설문조사(교사 스트레스 요인, 교사 자존감 관련) 데이터를 가지고 전국 교육감 당선자들에게 찾아가 교사의 입장을 전하고, 교육감 분들의 생각, 4년간의 교육정책 방향을 듣는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스쿨 게시판 <알립니다>의 프로젝트 중간보고 게시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교육감 미팅 일정을 조율하고, 직접 교육청에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소식을 공유하고 있는 인디스쿨 미디어콘텐츠팀 참쌤과 인지쌤에게 많은 격려를 보냅니다.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을 만난 미디어콘텐츠팀장의 소감은 여기에서

인디스쿨을 만난 강원도 민병희 교육감의 페이스북 게시물은 여기에서

프로젝트의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의 미디어콘텐츠팀장의 생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 1학기의 인디스쿨, 함께 돌아보니 어떠셨나요? 커뮤니케이션팀은 인디스쿨이라는 플랫폼 위에서 활동하고 활약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앞으로 인디스쿨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샘솟아납니다. 한 학기가 더 지나고 2018년 총결산으로 다시 찾아뵙기를 바라며, 2학기에도 우리 배우고 나누고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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