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will be, will be
마음먹고 꼭 이루고 싶은 일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억지로 내 것으로 만들어 보려고
안간힘을 써봐도 말이에요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이
조금 멀어져 가더라도
그 순간 잠시 멈출 수 있으면
어느새 가까워지기도 하죠
세상이 참 좁다는 말이
결국은 해낼 거라는 위로가
도무지 와닿지 않던 때가
있었다는 게 참 재미있어요
무조건 기다려야 하고
어떤 일도 참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진심을 보여주고
희망을 지켜내며
더불어 살다 보면
오늘 들인 노력과 열정이
내일은 아니더라도
모레 혹은 그 후에 언젠가
돌아올 거라고 믿어요
일어날 일은
일어날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