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얻는것
아쿠아맨의 영화는 특별한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아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히어로 영화로만 생각했지만 지루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다듬하진 액션 영화여서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이다.
어떤 액션영화는 어떤 의미를 담기에 애매한 액션만 나오는 영화가 많은데 아쿠아 맨은 영화가 시사에 주는 메시지가 있다.
아쿠아맨은 아틀란스 바다의 제국의 공주 어머니와 등대지기 아버지의 사랑으로 태어난 사람이다.
어머니는 바다세계를 떠나 인간에게서 아기를 낳았는데 남편과 아기가 위험해 지지 않기 위해서 다시 바다세계인 아틀란티스로 돌아간다.
시간이 흘러 아쿠아맨은 다 자란 성인이 된다. 아쿠아맨은 바다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쿠아맨은 그래서 바다속에서 해적등을 무찌르는 등 본인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의 힘을 최대한 활용을 하면서 살고 있다.
어느날 바다 세계에 살고 있는 메라 공주를 만나게 된다. 메라는 아쿠아맨한테 본인이 아틀란스의 왕자로 바다세계로 가서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돌아가지 않으면 바다세계와 인간의 싸움이 시작되어 인간들이 위험해 질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아쿠아맨이 왕이 되기 위한 큰 힘을 얻기 위해서는 전설의 삼지창을 얻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쿠아맨의 인간들이 위협 받는 것은 원하지 않아서 메라 공주를 따라서 어머니가 살았던 바다세계로 들어가지만 삼지창을 얻기 전에 아쿠아맨의 어머니가 바다 세계에 와서 낳았던 동생과 결투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메라 공주와 아쿠아맨은 결투에서 이길수 없어서 바다 세계를 탈출해 온다. 그리고 다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삼지창을 얻기 위해서 떠난다.
그 과정에서 아쿠아맨은 죽었던 줄 알았던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무도 전설의 삼지창을 얻지 못하고 모두 죽었지만 아쿠아맨은 삼지창을 지키고 있는 괴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과 사람들을 구해야 겠다는 용기로 삼지창을 얻을수 있게 된다.
단순히 힘만으로 괴물을 제압하려고 했으면 다른 사람들과 동일하게 죽을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동물과 대화를 통해서 설득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용기로 삼지창을 얻게 된다.
아쿠아맨은 삼지창을 얻게 되어 강력한 힘을 통해서 바다왕국을 이끌어 가는 왕이 된다. 그리고 그 강력한 힘은 단순히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바다 동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힘에서 시작한다는 것에서 주목할수 있다.
갑자기 어린 시절 보았던 동화가 생각이 난다. 큰 바람으로는 사람의 옷을 벗기진 못했지만 따뜻한 햇빛으로 사람의 옷을 벗을 수 있게 했던 이야기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대화하면서 살아갈 때 사람들의 마음을 이끄는 것은 힘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임을 알게 된다.
아쿠아맨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스토리와 액션에만 집중할 수도 있지만 그 과정속에서도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액션 영화를 보고 나서 남는 것이 없는 영화가 아니라 마음 속에 여운을 줄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영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