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24 minutes

24 minutes

S00 E00: Prologue

by Jay



한동안 닥치는 대로 영국 드라마를 봤다. 시대극, 판타지, 수사물… 한 마리 잡식 동물이 되어 영드를 소비했다.


러닝타임 24분. 그 24분 동안 귀를 스친 말들 중 몇 개의 아까운 대사가 노트에 쓰여있다. 보통 그건 드라마 전체의 스토리 대신 나의 특별한 기억을 불러내는 문장이다. 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그 대사들에서 퍼져나간 개인적인 기억.


24 minutes는 그런 기억을 모은 글이다. 24분짜리 드라마의 일부에서 태어난 주관적 드라마를 한 편씩 소개하려고 한다. 아쉽게도 드라마를 소개하는 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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