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읽는 기록

마흔둘의 내 삶도 "오케이~!"

에세이 도서 <오케이 라이프> - 오송민 지음

by 이니슨

"나와 감성의 결이 맞는 사람을 또 찾았어!!"

이 책을 보며 혼자 뿌듯했다.
조용한 카페에 홀로 앉아
입가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진한 미소를 지으며,
'이 언니 참 맘에 드네'
생각했다.

- 나보다 어린 것 같지만
나보다 생각이 깊으면
모두가 언니~! -

바로 인스타까지 팔로우~!


사진의 느낌도 글도
편안하게 공감하고 위로받는 느낌이다.
비슷하게라도
따라 쓰고 싶어서 필사도 열심히 했다.

이 책을 알게 된 것도,
마침 도서관에 있던 것도
참으로 감동적인 일이다.

마흔둘의 나도,
오케이 라이프~!!


[ 요약 ]

창문 밖으로 빛나는 얼굴과 근사한 가방, 분명 좋은 향기가 날 것 같은 여자가 지나간다. 분명 출근 중이겠지. 이상하게도 좀 초라한 기분이다. p23

이런 건 나만 아는 나의 근사한 모습. p37

오늘의 사랑 100을 잘 가지고 있다가 내 마음을 잘 몰라주고 서운하게 할 때마다 1씩 꺼내 쓰기로 한다. p40

결국 나에 대해 알게 된 때는 혼자서 조용히 일기를 쓰고, 내 안의 고요를 살펴볼 때였다. 마음속 바다 깊숙이 들어가 천천히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오면 세상은 그대로였지만 나는 달라져 있었다. p59

취향이 달라도 살아온 모든 것이 달라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 사람을 만날 때 중요한 건 그런 거였다. p91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면 '우리'의 시간은 끝이 나고 이제는 너와 나. 각자의 시간이 되는 것. p123

작고 사소하여 하찮은 것에도 끊임없이 감동하며 큰돈 들이지 않고도 삶의 재미를 찾으며 살고 싶다.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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