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상사는 양아치인가요? 진짜 어른인가요?

회사에 나이 먹은 양아치만 있고 진짜 어른이 없어요

by 회사선배 INJI


여러분들에게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회사에서 양아치인가요? 진짜 어른인가요?


원래 모든 직장인은 이기적이지만,

직급이 높을수록 어른이나 리더의 모습보다는 독선적이거나 갑질을 하는 이기적인 상사들이 더 많죠.

진짜 어른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구요.

물론 상사나 선배들에게 어른의 모습을 기대하는 자체가 이상해 보일 수도 있죠.

하지만 나보다 빨리 입사했다고 해서 선배 대접을 요구하고,

나이만 먹었다고 해서 어른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이기적인 양아치들이 너무 많구요.

게다가 책임지기 싫어하면서 부하직원들을 쥐 잡듯이 잡는 상사들이 너무나 많죠.

원래 이기적인 내로남불은 괴물 상사가 되는 지름길이구요.

그들도 분명 입사했을 땐 이 정도는 아니였을텐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쁜 모습은 확실하게 배우고 좋은 점들은 쉽게 지웠나 봅니다.

그러니 직장생활이 점점 힘들고 외로워지는 것 같구요.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른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어른이란 의미가 정의도 많고 사람들의 생각도 다 다르죠.

대충 어른이라는 막연한 이미지만 존재하구요.


우선 생물학적으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의미하죠.

이때부터는 투표권도 주어지고 술과 담배도 살 수 있구요.

사회적으로는 학교나 직업 등 사회적 포지션이 명확한 성인들을 의미하죠.

심리적으로는 감정적으로 충분히 성숙되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면 어른이구요.

경청이나 공감까지 할 수 있으면 진짜 어른이죠.


그래서 생물학적이나 사회적으로는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 거고 심리적으로는 어른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구요.

우리가 진짜 어른이라고 하면 이 심리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는 거죠.

슬프게도 회사엔 나이 먹은 양아치들이 훨씬 많은 것 같구요.

어쨌든 진짜 어른을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죠.



그렇다면 나이 먹은 양아치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일단 회사 밖에서 볼 수 있는 양아치들은 지하철 빈자리에 가방을 과감하게 던지는 사람들이죠.

자리에 앉아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 비키라고 당당히 눈치를 주는 사람들이구요.

이들을 남들보다 먼저 자리를 차지하려고 가방을 던지거나 나이가 권력이라고 생각하죠.

분명 어릴 때에도 가방을 던졌을 것이고 누구에게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어릴 때 자리를 양보했다면 젊은 친구들에게 비키라고 눈치를 주지 않죠.

자리를 양보해본 사람들은 다 알거든요.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눈치도 봐야하고 타이밍도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원래 이런 행동은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이미 어릴 때부터 양아치였기 때문에 죄의식이나 미안함이 없으니까 이런 행동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죠.



게다가 지하철에서 술 먹고 큰소리치는 사람도 나이 먹은 양아치들이죠.

술을 먹었으면 조용히 집으로 갈 것이지 괜히 사람들에게 술 냄새나 큰 소리로 피해를 주는 거구요.

어릴 때 지하철에서 큰소리 치다가 죽도록 맞았어야 했는데 착한 사람들이 이들을 그냥 방치한 거죠.

그래서 이런 행동은 실수가 아니라 습관이 된 거구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거죠.

그러니 이런 사람들이 줄어들지가 않는 거구요.

오히려 이런 모습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친구들이 어른들을 적대시하는 거죠.

원래 어른스러움이란 나이답게, TPO에 맞게 행동을 할 수 있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한 어른들이 너무 많구요.

그럼에도 이들은 젊은 친구들에게 예의나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지랄을 하는 거죠.



마찬가지로 회사에서도 나이 먹은 양아치들의 모습은 너무나 많죠.

요즘 MZ들이 건방지고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상사나 선배들이 더 이기적이구요.

솔직히 후배가 생기면 잘해줄 생각보다는 부려먹을 생각을 먼저 하잖아요.

이들에게 업무를 제대로 알려주거나 보호해주기보다는 피해 받기 싫으면서 동시에 이용하려고만 하죠.

당연히 이런 마음을 MZ들도 아는 거구요.

그러니 거리를 두는 거죠.


게다가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지시를 했음에도 책임을 피하려고 하거나 폭언이나 갑질,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강요하는 등 생각해보면 상사들의 양아치적인 행동도 너무나 많죠.

내로남불하거나 이기적인 행동들을 직장생활의 지혜이자 센스라고 생각하는 양아치들도 있구요.

진짜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어느 순간 조직 문화가 된다는 거죠.

그러면서 나이 먹은 양아치들이 계속 늘어나는 거구요.



그렇다면 회사에 나이 먹은 양아치만 있고 진짜 어른이 없다는 말은 정말 사실일까요?


저는 이 말이 80%는 맞고 20%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상사나 선배 중에 20%정도는 진짜 어른이거나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죠.

이들을 옆에서 보면 인격적으로도 꽤 괜찮고 책임감도 뛰어나구요.

물론 80%의 상사나 선배들은 그렇지가 않죠.

이들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코드를 맞출 수 있어야만 하구요.


그럼 양아치와 진짜 어른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사람들에 대한 평판이나 관심을 조금만 갖는다면 쉽게 알 수가 있죠.

사람들의 평가는 너무 냉정하고 대동소이 하거든요.

그러니 회사에 진짜 어른이 없다고 실망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기대도 하지 말고 직장생활을 하세요.

혹시라도 여러분이 진짜 어른의 모습을 갖춘다면 훨씬 좋구요.




인자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https://youtu.be/le1uC9cMA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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