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를 못 쓰는 작가가 로맨스에 빠지다.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려 한다.
월 초에는 각종 공모전이 많다. 그리고, 몇 개의 작품을 각 공모전의 양식에 맞게 손보고 또 손보고.... 그렇게 완성된 원고를 보낸다.
대표적으로는 각종 방송사 (JTBC/ SBS문화재단.)와 MI드라마 공모전이 있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공모전이 있다. 이후에 MBC, CJ, KBS 가 연속으로 있고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과 사막의 별똥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교보문고에서 주최하는 교보 스토리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대충 굵직한 공모전이 10여 개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다.
나열한 공모전은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설 같은 경우엔 교보 스토리대전이 유일하다. (연말엔 신춘문예등. 소설 관련 공모가 많다)
이밖에도 SF물 관련 공모전이 따로 몇 개 있고... 하여튼 찾아보면 공모전은 많다.
그리고 이런 공모전에 참가할 글 들은. 대부분 연말이나 연초에 작가들이 어느 정도 완성을 다 해놓는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출격대기 중인 중단편 소설이 두 편이고, 영화시나리오 두 편.
그리고 드라마 시나리오 두 편.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완성해 놓은 상태이다.
장르도 다양하다. 미스터리, 현대판타지. 가족 드라마, SF...(결국 또 로맨스는 없다)
하지만 이 글들을 공모전 마감 끝까지 붙들고 완성도를 얼마큼 높일 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그렇다.
에둘러 한참 끄적였지만 결국은, 엄청 바쁜 시기를 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OO님의 방송을 들으며 하루에 3-4시간을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내기엔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밀리의 서재나 블라이스등 플랫폼에 올리고 있는 글들도 쉴 수가 없다.
본업도 때려치울 수 없다.
아-
다크서클은 무릎을 지나 이제 발목까지 내려올 지경이니, 이제 잠시 그녀와 거리를 두고 집중을 할 때이다.
이번, 브런치에 연재 중인 다시... 사랑? 역시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시고 라이킷 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휴재 시작-
*간간이 이어지는 이야기로 소식을 전하겠으나. 화/금 연재는 힘들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거다. 무조건 적인 휴재는 아니다 -
음.... 아니다, 공모전 관련 소식을 조금씩 써볼까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휴재이지, 흐지부지한 완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