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마쉬멜로우

by 레이노

추수가 끝난 들녘에 하얗게 말린 볏짚들이 흩어져 있다.

마쉬멜로우처럼 생긴 둥근 볏짚은 소의 조사료다.
‘곤포사일리지’가 정식 명칭.
어려운 이름이다.


‘논 마쉬멜로우’라고 부르면 어떨까?
소들은 마쉬멜로우처럼 맛있게 먹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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