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해석하지 말고 이제는 변혁할 때다.

by Plato Won
칼 마르크스
마르크스,엥겔스,레닌

"철학자들은 단지 지금껏 세계를 해석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세계를 변혁시켜야 할 때이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창시자이며 사회주의

혁명을 촉발한 사상가 칼 마르크스, 그가 헤켈

좌파들과 어울리며 한 말이다.


그는 진보적 지식인이었으며 실천하는 행동가였다.

그의 저서 <자본론>과 <공산당 선언>은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말까지 인류 전체의 사상과

철학, 사회, 문화, 외교, 정치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들이다.


1818년 독일에서 태어난 마르크스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자유주의적 사고를

많이 물려받았고, 특히 아버지가 프랑스 계몽주의

시상에 관심이 많아서 그 영향도 크게 받았다.


"모든 혁명은 낡은 사회를 해체시킨다.

그런 점에서 혁명은 사회적이다.

모든 혁명은 낡은 권력을 전복시킨다.

그런 점에서 혁명은 정치적이다."


파리에서 마르크스는 많은 철학자, 혁명가,

사상가들과 교류하면서 점차 자유주의자에서

사회주의자로 변모하게 된다.


당시 유럽에 퍼진 산업혁명으로 인해

경제적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마르크스는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정치, 경제적 현실을 끊임없이 연구한

끝에 1867년 <자본론>을 내놔 이후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투쟁을 화두로 세상에 던진다.


"자본론은 비록 미완성이지만 수많은 책들을

낳을 것이며,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하는 모든 계급의 사람들에게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마르크스가 죽자 그를 비방했던 펠멜가제트 紙

가 신문에 기고한 내용이다.


"저리 꺼져! 유언 따위는 살아있을 때

말을 다 못 한 얼간이들이나 하는 말이라고!"


마르크스가 죽기 전에 가정부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동지이자 절친이다.

<자본론>은 마르크스에 의해서 쓰인 총

3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경제학 저서이다.


그중 제1권은 마르크스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제2권과 제3권은 마르크스가 사망한 후에

엥겔스에 의해서 출판되었다.


말년에 폐에 고름집이 생겨날 정도로 고생했고

1883년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집을 방문했을 때,

가정부는 마르크스가 2층 난롯가 의자에 잠들어

있다고 말했다. 얼마 후 그들이 올라갔을 때

마르크스는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사상은 이후 레닌에 의해

러시아에서 실현되었다. 하지만 마르크스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관한 그림을

선명하게 그리지 않고 추상적으로 묘사하면서

정치적 야욕가에게 악용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자본주의 반대 저편에 사회주의가 서 있다.

과연 자본주의는 성공했고 사회주의는

실패했는가?


초기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를 밟고 승리의

깃발을 휘날릴 때 저편에서 진정한 사회주의

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릴 준비를 하고 있는

형국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기대되면서도 심히 걱정스러운 면이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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