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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결혼한 히파티아와 자기애와 결혼한 지앤비 여전사
by
Plato Won
Jul 3. 2020
히파티아의 죽음,찰스 윌리엄 미첼 작품
영화 아고라 속의 히파티아,여배우 레이첼 와이즈
"나는 진리와 결혼하였다."
인류 최초의 여성 철학자이자 수학자였던
히파티아가 당시 왕자들이나 철학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구혼을 받자 당당히 선언한 말이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의 그림에는
유일하게 여성인 히타피아가 그려져 있다.
"네가 생각하는 진리를 비축하여라.
왜냐하면 틀리게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히파티아의 아버지 테온은 4세기경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저명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였다.그는 딸 히파피아를 위해 축적된
지식을 전수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식을 형성하고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식별력도 가르쳐 주었다.
히파티아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명한 수학자이자 '신플라톤학파'라고
불리는 그리스사상을 추구하는 철학자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인기있는 수학 선생이었다.
학생들에게 그녀는 절대적인 존재로 추앙
받았으며 유럽,아시아,아프리카로부터 온
열정적인 학생들은 그녀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히파티아가 소속된 '신플라톤학파'의
과학적 이성주의는
당시 지배적인 기독교의
사상에 반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독교 지배자
들에 의해 조직적인 탄압을 받았다.
이때 히파티아는 탄압받는 학자들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 기독교 신앙인들의 표적이 되어
역사상 최초의 마녀사냥감이 되었다.
"헛되고 바르지 못하다고 인정되는 믿음이나
신앙 따위를 진리처럼 가르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유익한 사람들은 그러한 가르침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나서 엄청난 고통을 겪지만,
더욱 비극적인 것은 결국 그들은 그러한
가르침에
만족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여자가 수학을 하는 것도 역겨운데 이교도의
교리로 대중을 선도한다는 이유로 히파티아는
강의하러 가는 도중에 붙잡혀 분노한 광신도
기독인들에 의해 머리카락을 모두 뽑히고
실오라기 하나 없이 벌거벗기고 살갗을 도려
내고 찢는 고문을 당한 끝에 편백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화형에 처해져 순교하고 만다.
"가장 아름답고 순결하며
탁월한 지성을 갖춘 여성이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사관,알렉산드 대왕이 이집트 정복 후 건설한 인류 최초의 도서관,2002년 증축,250만 궨 소장 목표
히파티아의 죽음을 계기로 수많은 학자들이
자유라는 학문의 연료가 사라진 알렉산드리아를
떠나기 시작했고 알렉산드리아는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학문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다시는 찾지 못했다.
이집트 신플라톤파의 대표적 철학자이자 수학자
,
당시 학문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대학의 수학자
이자 천문학자의 테온의 딸이었던 하파티아,
그녀는 탁월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류
최초의 여성철학자이자 수학자로 추앙받았으나
이교의 선포자라 지목되어 기독교인들에게
처참히 참살당하고 만다.
영화 <아고라>는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히파티아 역을 맡아
그녀의 비극을 다룬 영화였다.
세상의 왕자들과 권럭자들이 그녀의
탁월한 미모와 지성에 반해 끈질긴 청혼을
하였으나 진리와 결혼하였다고 외치며
그들의 청혼을 거부한 혹독한 댓가일까?
인류 최초의 여성 철학자 히파티아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지성을 채 발산하기도
전에 편백나무에 꺼꾸로 매달려 화형 당했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속 그려진 히파티아
르네상스 천재화가 라파엘로는 히파티아가
지닌 철학사에서의 상징성으로 그녀를 54명
의 철학자 리스트에 올려 그림으로 표현하는
예우를 했다.
4세기 이집트 학문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탁월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히파티아는
진리와 결혼했다면,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찬란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특출한 여성들도
남성들의 애간장을 태우며 자기애와
결혼했다고
당당히 밝힌다.
현대인의 삶에서 결혼이 여성의 자기애와
충돌하는가?자기애가 강한 여성들에게 결혼이
得인가,失인가?
하여간, 지앤비에는 자기애가 강한
특출한 미모와 탁월한 지성을 겸비한 걸출한
히파티아 후손이 특별히 많음을 밝혀드린다.^^
Plato Won作,제목 <지앤비 여심의 자기애에 주눅든 달님>
나는 어제 뜬 달빛이 지앤비 여전사들의
미모와 지성에 주눅이 들어 수줍은 듯 살포시
나무가지 뒤에 숨어서 떠오르는 광경을
목격하였다.
전국의 지앤비 여전사들의
미모와 지성,열정의 뜨거움이 오늘 떠오르는
태양의 강렬함보다도 높다.
그러니 쓸테없이 달빛이랑 비교하지 마라
그 열정에 다들 빵빵한 에어콘 바람이 필요할
듯하다.
지앤비 여전사님들이야!
오늘도 화이팅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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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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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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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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