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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야 문명의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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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Jul 20. 2020
Plato Won 作
Plato Won 作
Parallax 人文ART 新 리플릿,사유하고 질문해 보자
고대 시대
인간들은 강물이 범람하자
신이 저주를 내렸다고 벌벌 떨었다.
그렇게 벌벌 떨던 시간이 지나고
그 땅에서 농작물이 자라기 시작했다.
인간은 그때서야 알았다.
강물이 범람하는 것은
신의 저주가 아니라 신의 축복이라는 것을
강물이 넘쳐흘렀던 그 땅에는
상류에서 내려온 온갖 영양분들이 새록새록
쌓이고 쌓였던 것을 인간들은 그때서야 알았다.
강물이 다시 범람했다.
아~~~ 신이
우리 인간을 보호하사
축복을 내리는구나.
이제는 인간들이 강물이 범람하는
그곳으로 몰려들고 몰려들기 시작한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인더스 문명이
이집트 문명이
황하 문명의
그렇게 그렇게 탄생했다.
이제 인간들은
풍족해졌고 범람하는 강물도
어떻게 다루는지 알았다.
Plato won 作
농경문화는 발전하고
좀 더 농작물을 많이 얻고자 한
인간의 욕망은
청동기 문명을 만들어 낸다.
기원전 2500년 경
농업에 사용되던 청동기는
어느덧 무기가 되어 약한 부족을
치기 시작하고 힘없는 인간들은
노예라는 신분으로 전락한다.
그렇게 부족사회는
고대국가로 커져 나가고
인간은 끝없는 욕망으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한다.
역사의 진보는
인간의 행복인가
인간의 불행인가
사유하고 질문하지
않는 인간은
불행을 자초한다.
사유하고 질문할 때
역사의 진보에서
인간은
위대해진다.
Plato Won
Plato Won 作
Plato Won 作,지앤비 본사 옥상에 열린 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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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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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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