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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l 24. 2020

우리는 이제 막 한걸음을 내디뎠을 뿐이다.

Plato Won 作,우리의 발걸음이 저 태양을 향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


도광양회(韜光養晦)

감출 도, 빛 광, 기를 양, 그믐 회


한자 그대로 표현하면,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

는 뜻으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다.


중국의 등소평이

중국의 경제성장을 도모하여

 1980년대 세계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하던

주요 경제ㆍ외교전략이었다.


준비단계에서는

드러내지 않고 내실을 키우다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세상을 움켜쥐는 전략이다.


설익은 상태에서 따 먹는 과일은 떫다.

섣부른 자랑질은 독으로 돌아온다.


스폿라이트를 기대하고

불빛을 쫓으면 불나방일 뿐이다.


설익은 때에 너무 일찍

드러나버리면 북극 얼음판에

놓인 검은 토끼 신세가 된다.


'천지지간 만물지중 유인최귀'

天地之間 萬物之衆 惟人最貴

조선시대  동몽선습에 나오는 구절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든 세상 만물 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오직 인간만이 가장

귀한 존재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세상 만물 중에서

오직 인간만이 자기 도리를 알기 때문에

가장 존귀하다는 것이다.


그 인간이 존귀한 이유는

자신의 위치에서 그 위치에 맞는 품성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때가 있다.


모두가 똑같아 보여도

도광양회의 인재는 따로 있으며

그는 낭중지추의 모습으로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도광양회 같은 사업은

낭중지추의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이제 막 한걸음을 내디뎠을 뿐이다.

서두르다 지치치 말아야 한다.


나에게는

뜻을 같이 하는 몇몇의 인재와

도광양회의 사업이 있다.


하늘과 땅 사이에 많은 사람들 중에

 도광양회의 모습으로  낭중지추의 자세를 갖춘  

몇몇의 인재도 있고


하늘과 땅 사이에 많은 사업들 중에

도광양회의 가치 철학으로 낭중지추의 품격을 갖춘

Killer Contents도  있으니


 비상할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가치 철학을 지닌 인재는

天地之間 萬物之衆 惟人最貴이며


가치 철학을 지닌 사업은

天地之間 萬事之衆 惟事最貴이다.


가치 철학을 지닌

인재나 사업은

늘 하늘과 땅 사이 세상 만물 가운데서

가장 존귀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이유는

그렌 사람이,사업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때를 기다리면 빛을 발할 시기 온다.


도광양회고 낭중지추면  

천지지간 유인최귀고 유사최귀하게 된다.


가치철학을 품은 몇몆  인재들이

가치철학을 품은 리더 주위로 모여

가치철학을 품은 사업에 박차를 가하니


우리 모두는 세상 만물 속에

가장 존귀한 존재자이다.


이제 막 한걸음을 디뎠으니

찬란한 영광을 맞이할 기쁨을 잠시 감추고

품은 뜻에 혼자서  조용히 사색하는 즐거움도 느껴보자.


바로 그대가 도광양회이고

바로 Parallax가 낭중지추다.


바로 그대가

之間  萬貴이고


바로 Parallax가

之間 萬物最貴이다.


뜻을 품었으니

뜻이 드러기까지 과정을 즐기자.


명심하길 바란다.


Plato Won


우리의 킬러 경쟁력이다.
태양을 향하는 바퀴다
그대가 평생 나와 동지를 하면서 지녀야할 필수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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