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Jul 31. 2020

예술은 비즈니스고, 비즈니스는 예술이다.


시대가 변했다.

합리성과 기술의 축적만으로는

물건이 팔리지 않는 시대가 이미 도래해 있다.


왜 예술가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만 예술이란 말인가.


예술가의 시선으로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것도 예술이다.


예술이란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경계와 틀을 깨는 것이 예술이다


 비즈니스도 예술이,

예술도 비즈니스이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알든 모르든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이 없다.


미래를 향한 인간의 도전,

그 바탕에는 늘 새로운 창조가 있었다.


그런 관점에서

비즈니스 분야에도 예술이

깊숙이 들어와 있다.


Art Collaboration

비즈니스에서 예술과 제품이

협업하는 시대다.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능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미적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서 소비한다.


기능적 소비에서 감성적 소비로,

제품을 사는 게 아니라 그 이미지와 문화를 산다.

예술이 비즈니스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다.


바야흐로 아트 콜라보의 시대다.


화가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대는 저물고

머리로, 감성으로 그리는 시대가 도래했다.


 벽은 부숴야만 그 너머를 볼  수 있듯

기존의 비즈니스 접근방법 너머에 판타지가 있다.


"나는 깊숙이 얄팍한 사람이다."

이율배반적인 이 표현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말이다.


예술은 비즈니스고

비즈니스는 곧 예술이다.


지앤비 교육에서

디자인을 특히 중요시하는 이유다.


Parallax

아트 콜라보 산물이다.

人文ART는 아트 콜라보의 결정판이다.


벽을 부숴야 그 너머가 보인다

예술이 전면에서 진두지휘하는 시대다.


지앤비가 그렇다

패럴랙스는 더 그렇다


Plato Won




작가의 이전글 달빛이 밤하늘을 노닐 때 나는 잠들어 꿈을 꾸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