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낯선 것에 익숙함을 입히면 大作이 된다.
by
Plato Won
Jul 31. 2020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낯선 것에 익숙함을 입히면
大作이 된다.
그 유명한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은
왜 유명해졌을까.
사실 지금 시각으로 보면
너무나 평범하고도 익숙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들판 풍경이다.
그것이 유명해진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게 뭔 소리지
당시 그림은
종교계나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림의 소재가 종교계의 필요성이나,
귀족들의 취향에 맞는 초상화, 신화,
역사적 기록들의 거창한 그림들만이
유명세를 탔다.
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일상은
너무나 평범하고 허접한 주제였다
추수가 끝난 들판에서 이삭을 줍고
있는 세 여인과 저 멀리 그녀들을 감시하는
지주의 모습,
그러나 그 평범할 것 같은 일상은
당시 가난한 농부들의 고달픈 일상 그 자체였다.
쌀을 수확하고 남은 이삭을 주워야 할
정도의 어려운 삶,
농부들의 고달픈 일상은
전혀 그림의 주제가 되지 않던 시대에
가장 낯선 환경에 익숙한 일상을
도입함으로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은
유명해졌고 역사적 그림이 되었다.
귀족들에게 그 일상은 낯선 풍경이었다.
그러나 가난한 농부에게는 매우 익숙한 풍경이었다.
낯선 것에 익숙함을 익히면
大作이 된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처럼
자,
이제
우리
가 나설 차례다.
낯선 교육법을 익숙한 공부 방식에
도입하면 大作이 된다.
'GnB' & ' Parallax'가 시도 중이다.
Plato Won
keyword
그림
교육
학습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팔로워
898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지앤비 교육 신문기사
가치기준이 찰떡?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