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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Oct 14. 2020

거듭거듭 난다는 의미는


수학은

數로 출발했다.


그러다

'0'이리는 개념을 만들어내면서

수는 무한대를 향한다.


그러나

뭔가 부족했다.


그것은

움직이는 것을

數가 표현하고 측정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쪽짜리


아쉬움과 부족함은

갈망을 만들고

갈망은 사유와 질문을 잉태하니

드디어

수학은 미적분을 만들어내면서

움직이는 모든 것을

數로

표시하고 측정하기 시작한다.


수학은 그렇게 거듭나고 거듭나서

세상을 이롭게하는

 중심 학문이자 근본 학문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도 그렇다.

인생도 그렇다.

GnB & Parallax 도 그럴 거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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